9월16일(수) 저녁20:30분쯤
동대구역으로 가기 위해 신천네거리 운전중이었습니다.
운전중 멀리서 좌회전 신호가 보여서 죄회전을 하니 경찰관님께서 차를 정지 시켰습니다.
음주 단속중인줄 알고 창문을 열으니 신호위반,지시위반이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첨엔 무슨말인지 황당해서 좌회전 신호가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하니.
버스 노선만 좌회전이 되는 네거리 구간이었습니다.
밤이고 어둡고 하니 멀리서 좌회전 신호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맞으편 역방향에서도 좌회전 하는 승용차들이 보여서 이구간을 당연히 좌회전
신호가 와도 버스,승용차 일반차량들이 좌회전을 할수 있는 네거리라고 초행길
운전자들에게는 알수가 없습니다. 경찰관님께 얘기하니 너무 단호 하시더라구요.
저만 좌회전을 했다는 말만 하시면서.저녁에 교통근무 하시는거 고생 하는거 다압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신천네거리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도 버스노선만 좌회전 한다는 표시및 글이
야간 운전자에게는 잘보이지도 않고 초행길 운전자들에게는 확인이 잘되지 않습니다.
교통경찰관님들 그런 문제점이 있으면 단속만 하지마시고 재발 방지를 위해 좀더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잘 확인 할수 있는 표시등이나 운전자들이 볼수 있도록 하는게 좀더 국민을 위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신호만 보고 버스노선만 좌회전 하는 구간이라는 것을 확인못한
제 자신의 잘못이 있지만 교통경찰관님들의 단속(벌금)여부에만 치중하고 그구간에 근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른차량들도 저처럼 야간에 좌회전 운전 하는 차량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운전자들의 안전 및 지시위반 방지에 좀더 눈과 귀를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