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경찰관계자님들께 호소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여 이를 알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신천지예수교 성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헌법 제 20조에 의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떨까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은 원수도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자신과 맞지 않는 종교를 이단이라 취급하며 핍박을 하고, 거짓말을 지어내어 비방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이름으로 사람을 저주합니다.
간단한 예로 CBS에서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에서도 앞서 말한 것이 현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을 고쳐주겠다는 명목으로 가족을 사주하여 사람을 강제납치하고 강제로 구금하여 강제개종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는 형법 제 288조 1항에 의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엄연한 불법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권유린행위가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인 것 마냥 현상을 왜곡하여서 방영하여 강제개종교육이 합리적인 선택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 중간 중간에 강제개종교육을 광고하는 문구를 넣어 강제개종교육이란 인권유린행위를 조장하는 행위까지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 성도들은 오직 성경만을 믿고 따라가기에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그 말씀마저도 지키며 신앙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희들이 강제개종목사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 가정의 불화를 조장하고, 가족을 사주하여 사람을 강제납치 및 구금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저희는 이러한 인권유린을 당하여도 주변의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법을 준수하시고 사랑하시는 경찰청장님께 이렇게 도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주시는 경찰관계자님들! 부디 우리나라가 헌법에서 말하는 진정한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과 신천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통해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letter.scjpeter.net/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