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구 상록아파트에서 동대구 톨게이트까지 출퇴근 합니다.
며칠전 부터 여자경찰분들이 아침에 교통정리를 하더군요
남자경찰관들이 교통정리 할때보다 한결 제스스로도 신호나 교통법규를 더잘지키려합니다
위반하면 쪽팔리니까요..
오늘 아침 7시30분쯤 율하초등학교 사거리를 막지나는순간 신호가 바뀌는걸보구
정지했죠. 보통때 같으면 그냥 지나갔을겁니다. 여자 경찰 두분이 교통정리를 하고있어서 그냥 지날수가 없었죠.. 한참 신호대기 하고있었는데 할머니한.어린이한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 횡단보도 중간까지 여자경찰분이 나가셔서 할머니와 어린이를 인도까지 안전하게 모셔모는게 보였습니다..아침부터 감동받았습니다
경찰하면 왠지 딱딱하다 뭐그런 느낌이었는데..
또다른 모습이었습니다..두 여자경찰관님 덕에 오늘하루 기쁜 맘으로 하루시작합니다
두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