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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상황전파로 조난 된 등산객 구조
작성자 : 동부
작성일 : 2014-11-28 16:19:25.0
조회 : 1625

신속한 상황전파로 조난 된 등산객 구조
- 관할 군부대 및 119 지원협조로 신고 4시간 30만에 조난 된 등산객 무사히 구조돼-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최석환)에서는 2014. 11. 28. 03:20경 대구 동구 팔공산에서 길을 잃고 조난 된 등산객 정○○(84세, 남)을 신고 4시간 반만에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 하였습니다.

2014. 11. 27.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갓바위로 등산을 하러 올라간 정○○(84세, 남)은 하산을 하며 “산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며 집에 있던 정○○의 딸에게 전화로 알렸으며, 그 후 전화불통이 되자 정○○의 딸이 경찰관서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대구동부경찰서 팔공파출소 2팀장 경위 배창진은 신속히 119 지원요청을 하는 한편 형사팀 및 방범순찰대원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112위치추적을 바탕으로 팔공산을 수색하던 중, 2014. 11. 28. 02:40경 “철책이 보인다.”라는 조난자 정○○(84세, 남)와 현장 경찰관과의 통화내용을 토대로 즉시 동부서와 ○○군부대 핫라인을 이용 ○○군부대 지원요청을 하여 2014. 11. 28. 03:20경 ○○부대 북편 철책 외곽에서 조난자를 발견 후 곧바로 119로 병원후송을 하였습니다.

서장 최석환은 “등산객 조난신고는 무엇보다도 조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가용경력 및 119등 주변 관서의 협조를 총동원하여 조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한 이번 사례 같이 조난자와 통화내용 중 단서를 찾아 위치를 좁혀 나간 부분에 관하여 무척이나 잘 되었으며 조난자가 고령이라 많이 위험했는데 무사히 구조하여 다행으로 생각한다.” 라고 현장 경찰관을 노고를 치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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