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7월25일 저녁 9시15분경 119로 신고를 했습니다.
저는 충남 금산에 거주를 하고 친정아빠가 북구 대현동에 혼자 사시는데 저녁 7시30분부터 9시15분까지 연락이 안되고,지병이 있는아빠라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를 하니 소방서와 지구대가 같이 출동하여 경찰분소속과성함을 통화로 들었지만 사실 아무기억이 안납니다.
손이 떨리고 눈물만 나고...신고하고 출동하고 해결된것이 10분정도인것 같습니다.다행히 아빠는 별탈없으셨고, 안전확인 후 경찰분들이 돌아가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만 하고 뛰는가슴을 진정시켰습니다.
찾아가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인걸 알면서도 멀리있는 탓으로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더 급하고 바쁜게 있으실껀데 사소한 일에도 바로 응대해주신 경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일 좋은 일 가득하실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