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초는 앞에 빌라촌이있어서 아이들 등하교길에 차가 많이 다닙니다. 등교길이야 많은아이가 다니기도하고 경찰서에서 나오셔서 봐주시기도하는데 하교길은 아이들이 조금씩다니고 차, 자전거도 다니고 뛰는 아이들도 많아 위험해보일때가 많습니다.
작년까지 저희 학교 하교길에 봉사자분들이 너무 아이들을 잘 봐주셔서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글 남기러 들어 왔습니다.
아이들 길건너는거 봐주시며 일일히 인사하시고 애들이름도 불러주시고 정다우시니, 아이들도 꼭꼭 인사하더라구요.
집에 안가고 놀이터에서 놀거나 심한장난치는 아이들 제재도 하시고, 순찰도 도셔서 정말 학부모로써 감사합니다.
조금 시간만 채우고 갈수도있는데 하루도 그러신적이 없고 항상 아이들에게 좋은 말 해주시고 관심도 주시고 하십니다. 한해 또 수고 많으셨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올해도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