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님 고생많으십니다!

5/28(화) 밤 11시 50분경 만취해서 길거리에서 쓰러져있던 남편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취객을 도와주시는게 경찰관님들의 업무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취객으로 끝나지 않고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걱정됐고,
그 부분 우려해서 바쁘신 와중에도 도와주셔서 남편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말로 안되면 패라고 하셨죠?ㅎㅎ 내일은 한 번 패보려고요 ㅎㅎ


황금지구대 허재호 경감님, 그리고 함께 계셨던 김도현 경사님 맞으실까요?

허재호 경감님 성함만 보고 칭찬게시글 찾아보니까 최근 게시글에 경감님과 경사님 성함이 나오더라고요~
함께 근무하시는 것 같아서 유추해봤습니다.

경감님, 경사님 칭찬합니다! 그리고 잘생김 뿜뿜한 외모도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