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태안에 거주 중인 사람입니다.
2024년 2월 24일에 대구에 아는 지인들과 놀기 위해 왔고
2024년 2월 25일에 대구에서 누군가 제 차를 긁고 간 걸 아침에 확인하게 되어
급하게 블랙박스 확인하여 자료 확보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건 번호 925)
처음에는 동천지구대에서 오셔서 현장 확인을 해주시고, 제가 외지 사람이라고 밝히고 나서는
속전속결로 본청에 연결해주셔서 사건 접수 및 조사가 들어가게끔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본청에 들어가 교통경찰과에 제가 준비한 블랙박스 자료를 제출하고
진술서를 작성하실 때 담당 경찰분께서 상당히 친절하게 법률적인 해석과 각종 사례로 해결 방안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많은 협조를 해주신 덕분에 정말 완벽한 일주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신고 출동 해주신 동천지구대와 각 CCTV 확인을 도와주신 대구 강북 경찰서 교통경찰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제가 경찰 분들의 성함을 알지 못해서, 이곳에 적을 수 없지만 위에 작성한 사건번호를 통해
어떤 경찰관이 출동하고 담당했는지는 알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항상 시민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이 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대구 경찰 화이팅 !